목재문화진흥회, ‘목재체험 페스티벌’
목재문화진흥회, ‘목재체험 페스티벌’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8.10.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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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 방문…나무장난감 미니도마 등 53종 프로그램 운영

[나무신문]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춘만)는 10월8일과 9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장애인, 영유아,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018 목재감성체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무장난감, 목재 미니어처, 미니도마, 우드 스피커, 에그트레이 만들기와 우든펜 등 53종의 목재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 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한 자리에서 목재를 활용한 주방도구에서 생활소품, 목공예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목재 제품을 보고,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직접 나무 장난감을 만들거나, 칠하고, 자르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많아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진흥회는 전했다.

진흥회 이춘만 회장은 “이러한 행사들이 일반인들에게 국내산 목재의 다양한 활용방안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의 활발한 이용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며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재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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